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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피트니스 창업에 관심 있으신가요?


네, 창업 소개 좀 볼게요!

점핑하이 트램폴린 알쓸신잡 - (2) 매트

2021-10-20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점핑하고 오셨나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트램폴린 부품 중 또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보도록 할게요.

 

점핑하이 트램폴린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중 매트(Mat)는 여러모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루에 몇 시간씩 날마다 여러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온 힘을 다해서 밟고, 누르고, 비비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에서 발을 이용해서 밟지만,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위해 앉거나 때로는 누워서 우리 몸 전체를 지탱하기도 하지요.

 

우리의 매트는 폴리프로필렌(PP) 수지 라는 것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가장 인체에 해가 없는 폴리머 수지로 각광받는 소재입니다. 그런데 매트에 사용된 PP 수지는 일반적인 PP와는 조성이 조금 달라요.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강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른바 특수 폴리프로필렌 이라고 하는 특수 수지 입니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강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같은 강도의 충격을 받아낼 수 있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우리 몸이 받을 수 있는 손상을 최대한 흡수해내어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성인이 몇 시간 동안 반복해서 체중을 실어 누르는 이런 피트니스용 매트는 키즈카페에서 볼 수 있는 트램폴린 매트에 비해서 피지컬이 훨씬 우수해야 합니다. 200kg 이상의 하중이 실리는  연속된 충격에도 늘어나거나 바래지지 않는 강도가 중요합니다. 또 계속된 마찰을 견뎌내는 내마모성 역시 우리가 매트의 품질을 볼 때 최우선으로 봐야하는 부분이지요.

 

점핑하이의 유럽산 매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강도와 내마모성이 개선되었습니다. 2018년 부자재로 쓰이는 박음질 실까지 마치 낚시줄에 버금가는 강도의 최상급 소재로 교체된 후로는 그야말로 2년 정도는 사용해도 실밥하나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실밥이 올라와서 초록색 부분이 들뜨는 경우가 초기 버전에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마저도 옛날이야기가 되었답니다. (물론 출시 당시에는 그것만으로도 모방품들에 비해 월등히 우수했습니다만!)🤗

 


겉으로만 봐서는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없었던 트램폴린 매트. 오늘은 그 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는지요? 점핑피트니스와 점핑하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매트라인(Mat-Line)은 단순히 브랜드를 구분하는 색이 아니라, 안전과 환경을 함께 품고 있는 오리지널 브랜드의 ‘품질 보증서’ 같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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